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2X(LG-SU660)’
LG전자는 15일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2X(LG-SU660)’를 공개했다.
이 스마트폰은 엔비디아의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최상의 성능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내년 1월경 SK텔레콤을 통해 첫 선을 보이고 해외에도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옵티머스2X는 1GHz 속도를 지원하는 두 개의 코어(Core)가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해 ▲빠른 인터넷과 게임 처리속도 ▲PC와 맞먹는 강력한 성능 ▲전력소모량 최소화 등의 강점을 가진다.
특히 화려한 3D게임, 고용량 애플리케이션, 대용량 메일, 플래시·동영상을 다수 포함한 웹페이지 구동 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또 4인치 디스플레이, 16GB 내장메모리, 800만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DMB, 1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최고 사양을 적용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