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하반기 히트상품] 세계최초 TV ‘앱’…맞춤 콘텐츠 “아이 좋아”

입력 2010-1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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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삼성전자 ‘파브 3D 스마트 TV’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TV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파브가 앞선 TV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TV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 상용화하며 3D 스마트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3D 스마트TV는 무한 업데이트를 통해 확장 가능한 앱 콘텐츠를 확보하고 생생한 3D 입체영상을 제공하며 SNS 콘텐츠를 통해 공간과 공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차세대 맞춤형 TV를 뜻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무엇보다 다양한 앱 콘텐츠를 확보하고 세계 3D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그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3D 스마트TV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스마트TV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인테리어에 스마트한 변화를 적용해 스마트TV 체험형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파브는 다양한 3D 콘텐츠와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확보를 위해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D 콘텐츠의 경우 ‘아바타’를 통해 세계적으로 3D 열풍을 몰고 온 제임스 카메론 감독, SM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3D산업 대표 기업과 ‘3D 콘텐츠 리더십 협력’을 맺었다.

협력의 주요사항은 아바타 제작팀이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로 촬영하고 촬영된 3D 콘텐츠를 삼성전자가 3D 스마트TV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3D 스마트TV 전성시대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소비자들이 실제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앱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앱 콘테스트를 비롯해 삼성파브 스마트TV 트위터(twitter.com/samsungsmarttv)를 개설했다. ‘스마트 TV 스마트 IDEA’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실제적으로 스마트TV에 원하는 바를 직접 공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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