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하반기 히트상품] 인체감지 센서가 온도·바람 척척…전기료는 72%↓

입력 2010-1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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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LG전자 ‘LG 휘센 에어컨’
2010년 휘센 에어컨은 휴먼케어 인버터, 휴먼케어 냉방, 휴먼케어 공기청정, 감성 교감을 추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먼저 LG전자는 신제품에 친환경 고효율 ‘휴먼케어 인버터’ 기술을 대폭 적용했다. 실내외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자동으로 조절 하는 ‘휴먼케어 인버터’ 기술 적용 제품은 냉방속도가 2배가량 빨라 단 시간 내에 쾌적함을 제공한다. 기존 일반형 에어컨 대비 전기료도 최대 72%까지 절감된다.

LG전자는 ‘휴먼케어 로봇’,‘스피드 쿨샤워’ 기능 등도 적용했다. 업계최초로 스탠드형 에어컨에 적용된 ‘휴먼케어 로봇’ 기능은 바람의 방향, 세기는 물론 냉방 온도까지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기능은 냉방 시 시간에 따른 인체의 평균 피부온도 변화를 예측해 냉방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과 사용자의 피부온도를 쾌적함을 느끼는 수준(33.5∼34.5도)으로 유지하는 ‘인체순응알고리즘’, 사용자의 위치, 인원수를 감지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자동 조절하는 ‘인체감지 센서’로 구성됐다.

기능은 물론 감성 교감을 추구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그래픽 디자인계의 혁명가로 인정받는 영국의 ‘네빌 브로디’와 세계 디자인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A. Mendini)’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디자인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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