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기애애’ 전북 현대 이유 있었다
전북 현대는 선수단의 분위기가 좋기로 유명하다. 끈끈한 팀 분위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돈으로 살 수도 없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오랜 시간 하나로 뭉쳐야 형성될 수 있는 거라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다. 이 중심에 바로 ‘봉동 이장’ 최강희(52·사진) 감독이 있다. 최 감독은 팀 내 최고참 김상식과 20년 정도 차이가 나고 막내급인 최철순은 자식뻘이다.
그러나 권위의식이라고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늘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선수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눈다. 다 망가진 선수를 부활시키는 데 일가견이 있어 붙여진 ‘재활공장장’이란 별명도 이런 모습과 무관치 않다.
최 감독은 ‘얼리 어답터’ 범주에 속한다.
1990년대 후반 수원 삼성 코치 시절 컴퓨터게임 ‘스타 크래프트’를 다운 받아 밤새 몰두하다가 한 숨도 못자고 훈련장에 나간 일도 부지기수였다.
전북 지휘봉을 잡은 후에는 팬들과 일촌을 맺고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됐었다.
점점 일촌이 많아져 댓글을 다느라 매일 새벽 2∼3시를 넘기고 때론 불필요한 오해도 불러와 지금은 미니홈피를 닫았다. 그러나 프로 감독이 인터넷을 통해 팬들과 의사소통을 했다는 건 신선한 충격이었다.
“전북 숙소에 찾아오는 사람의 80%가 감독님 팬이다”는 말도 있다.
이동국은 “알아듣기 쉽게 유머를 섞으시고 권위를 찾지 않으셔서 대화하기가 참 편하다. 신세대 선수들과 직접 의사소통이 가능한 지도자다”고 말했다.
최철순은 “감독님 따님이 우리 또래다. 그래서 어린 선수들 마음을 더 잘 헤아리시는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상파울루(브라질) |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최현석 딸’ 최연수, 만삭 D라인 뽐내며…“자존감 너무 떨어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29/133838196.1.jpg)


![이유비 수영복에 꽃 꽂고…청춘+섹시 ‘신비로워’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30/133839859.1.jpg)









![변요한, 결혼 후 첫 생일 맞아 “사랑해요”…♥티파니 영도 ‘좋아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4/30/133839917.1.jpg)





![클라라 파격美 또…입었지만 아찔하다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4/29/133835707.1.jpg)

![윤진이, 19금 고백…“남편과 모텔 데이트, 연애하는 느낌” [SD톡톡]](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4/29/133834366.1.png)

![이장우, ‘♥조혜원’과 결혼하더니…“내 몸무게 103kg”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4/29/133838928.1.jpg)


![옥자연 “가슴 쥐어뜯고 녹초…사랑뿐”, 만신창이 집사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4/30/133842961.1.jpg)
![리사, ‘코첼라 여신’ 아우라…과감한 패션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4/30/133842593.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