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god 활동을 꼭 다시 하고 싶다”…재결합 가능성

입력 2011-02-25 1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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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사진출처=폴라리스]

가수 김태우가 god의 재결합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태우는 최근 KBS 2TV ‘국민히어로 명받았습니다’ 녹화에 출연해 KBS 예능부대원이 되기 위해 간단한 테스트를 받았다.

이날 김태우는 이기자 부대 수색대 시절 활약상을 들려주는가 하면 그의 히트곡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MC들은 김태우 최고의 히트곡으로 ‘사랑비’를 선정했고 김태우는 이 곡을 부르면서 강인한 특공대원 버전으로 안무를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MC들은 김태우에게 god의 재결합에 대해 물었고 김태우는 “god 활동을 꼭 다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god가 함께 해야만 할 수 있는 음악이 있다”며 “지금은 각자의 일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god 김태우의 모습도 보여 드리고 싶다”고 전해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

한편, god는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해 2005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태우의 활약이 돋보인 ‘국민히어로 명받았습니다’는 26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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