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하이디 클룸, 입고있던 속옷 벗어 기부 ‘충격’

입력 2011-03-03 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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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클룸. 사진출처|데일리메일

하이디 클룸. 사진출처|데일리메일

모델 하이디 클룸이 입고있던 속옷을 벗어 기부했다.

외신 데일리메일은 2일 하이디클룸이 엘튼존이 후원하는 에이즈 기금 아카데미 시상식 후속 파티에 디자이너 줄리앙 맥도날드의 우아한 회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고 전했다.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던 하이디는 MC의 소장품 요구에 입고 있던 속옷을 벗어서 건내줬다.

데일리메일은 "하이디는 파티에 도착한 후 우아함을 벗어던진 것 같다"며 "지스트링(티팬티)같이 보이는 속옷을 벗어 MC에게 건내줬다"고 보도했다.

하이디의 이 같은 행동을 본 누리꾼 Vashnie은 데일리 메일에 댓글로 "나는 하이디를 사랑한다. 그녀는 정말 유머러스 하다"며 재미있어했다.

한편, 이날 파티에서 배우 제이미 폭스는 선글라스를, 헤이든 파네티어는 냅킨에 자신의 입술자국을 남겨 기부했다. 배우 제인 린치는 한도가 200만원인 비자 카드를 기부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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