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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미사리경정장이 무료자전거교실(사진)을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미사리 경정팬과 지역 주민을 위해 ‘경정과 함께 하는 자전거교실’을 4월 5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하남시 미사동 미사리경정장과 조정경기장 주변의 약 5km 자전거도로에서 진행한다.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어 한 차수에 20명씩 참가하게 되며 10일 동안 자전거의 실기, 유용한 자전거 상식, 안전 수칙을 배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자전거 회원과 직원 봉사단들이 함께 조정경기장과 고덕 수변생태공원을 돌면서 환경사랑 캠페인을 펼치는 ‘환경사랑자전거투어’를 11월까지 3∼4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정 고객자문위원 24일까지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24일까지 ‘2011 경정 고객자문위원’을 모집한다. 자문위원은 심사를 거쳐 10명 이내로 선정되며 분기별로 세 차례 고객자문 위원회에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12월까지이며 고객을 대표하여 경정경주와 사업경영 전반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고객의 불만사항이나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 경정장 관람동 1층 안내센터나 이메일(jrlee@ksp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정에 대한 애정과 전문지식을 갖춘 20세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