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팀이 조광래 감독(맨 왼쪽)의 지시 아래 손으로 공을 패스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조감독 포지션테스트 “박주영 멀티”
이근호 상승세 “굿”…풀백엔 고심
조광래호 둘째 날 훈련의 강도는 높았다. 조 감독은 이날 훈련에서 몇 개 포지션에 선수들을 돌려 기용하며 테스트했다. 원 톱 스트라이커를 비롯해 섀도 스트라이커, 왼쪽 윙어, 양쪽 풀백에 여러 명이 기용됐다. 25일 온두라스전을 앞두고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이근호 상승세 “굿”…풀백엔 고심
○눈부셨던 박지성의 후계자 김보경
왼쪽 윙어는 박주영에 이어 김정우, 김보경 등이 번갈아 섰다. 이들 가운데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인 주인공은 김보경. 경쟁자 중 가장 마지막으로 주전을 의미하는 노란색 조끼를 입은 김보경은 11대11 연습경기에서 2골을 뽑아냈고, 뛰어난 패스 능력까지 선보였다. 조 감독도 “보경이가 많이 좋아졌다. 힘도 있고 패스도 좋고 아주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김정우에 대해서도 “측면에서 가운데 쪽으로 이동하는 플레이가 괜찮아 보였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고민 중인 주전 원톱
조 감독은 원 톱에 박기동, 박주영, 지동원을 돌아가며 기용했다. 가장 먼저 노란색 조끼를 입은 박기동은 기대했던 만큼의 플레이를 보여주진 못했다. 이들 3명 가운데 유일하게 오전오후로 훈련을 한 지동원은 아직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다. 박주영은 나무랄 데가 없었다. 조 감독은 박기동과 박주영 중 한명을 선발로 내세우고 지동원을 후반에 투입한다는 생각이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지동원은 후반 30분 정도가 적당하다는 판단이다.
○이근호 섀도 스트라이커로 합격점
섀도 스트라이커로는 이근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먼저 섀도 스트라이커를 맡은 김정우는 상대 수비의 강한 압박 때문인지 기대만큼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J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근호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함께 뛴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등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 조 감독도 이근호의 활약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박주영도 잠시 섀도 스트라이커를 맡았다. 조 감독은 “박주영은 공격 포지션 어디에도 쓸 수 있다”며 멀티로 기용할 뜻을 밝혔다.
○여전히 적임자 없는 풀백
좌우 풀백은 여러 명이 번갈아 섰다. 오른쪽은 김성환, 최효진, 조영철이, 왼쪽은 홍철, 박주호, 김영권 등이 맡았다. 조 감독은 여전히 고민인 듯 보였다. 풀백들을 계속해서 바꿨다. 풀백은 공격과 수비 모두 중요한 포지션이다. 하지만 조 감독의 기대를 충족해줄 수 있는 주인공은 여전히 나타나지 않은 듯 보였다.
파주 | 최용석 기자 (트위터@gtyong1) gtyong@donga.com
사진 | 김종원 기자 (트위터 @beanjjun)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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