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km 광속구’로 유명한 LG 외국인 투수 레다메스 리즈(오른쪽)와 역대 최장신(203cm) 용병인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다음달 2일 서울 라이벌인 LG와 두산의 잠실 개막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두 용병의 격돌에 잠실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스포츠동아DB.
니퍼트 vs 리즈 잠실 개막전 빅뱅
두산-LG 개막전 선발카드로 낙점
괴물 외국인투수 맞대결 흥미진진
잠실 개막전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잠실 라이벌인 두산과 LG의 대결인 데다, 광속구를 장착한 괴물 외국인투수 더스틴 니퍼트(30·두산)와 레다메스 리즈(28·LG)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됐기 때문이다.두산-LG 개막전 선발카드로 낙점
괴물 외국인투수 맞대결 흥미진진
리즈와 니퍼트는 그동안 충분히 예상됐던 카드다. 두산 김경문 감독은 29일 미디어데이에서 니퍼트를 두산의 선발투수로 공식발표했다. 박종훈 감독도 미디어데이가 끝난 뒤 넥센과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최종낙점하기에 이르렀다.
리즈는 시범경기에서 이미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고구속인 160km의 강속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범경기 방어율(1.23) 2위에 올랐다. 3경기에 선발등판해 14.2이닝을 던지면서 10안타(1홈런 포함) 7사사구를 허용하면서 15탈삼진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2m3cm의 역대 최장신 외국인투수. 그 역시 시속 150km대 초·중반을 찍을 수 있는 강력한 직구를 갖추고 있다. 시범경기 3게임에 등판해 14이닝을 던지면서 3자책점만 기록, 방어율 2.57의 호성적을 올렸다. 6안타(1홈런 포함) 7사사구 13개탈삼진을 기록했다. 막상막하의 성적이다.
흥미로운 것은 양팀 감독이 시범경기에서는 이들을 상대팀에게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 개막전 등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이었다. 투수와 타자가 처음 만나면 일단 투수가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시범경기에서 약점이 드러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리즈는 변화구로 충분히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는 컨트롤은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한번 컨트롤이 흔들리면 연타를 허용하는 허점이 있다. 니퍼트는 투구폼이 크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3월 18일 잠실 한화전에서 무려 4개의 도루를 허용하기도 했다. 상대팀은 이들의 약점을 최대한 파고들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지만, 니퍼트와 리즈 역시 시범경기에서 드러난 약점을 보완해 개막전에 나설 태세다.
니퍼트는 “명예로운 개막전 선발을 맡겨줘 놀랍고 고맙다”면서 “LG에는 좌타자가 많고 주루플레이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그러나 나에게도 장점이 있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리즈는 “내 몸 상태가 가장 좋기 때문에 감독이 개막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생각한다. 개막전은 가장 중요한 게임이 아니라 첫 번째 게임이라 생각할 뿐이다”며 평상심을 유지하려 했다. 이들은 서로에 대해 “솔직히 잘 모르는 투수”라고 말한 뒤 “투수를 상대로 던지는 게 아니라 타자를 상대로 던질 뿐이다”고 덧붙였다.
이재국 기자 (트위터 @keystonelee) keystone@donga.com
홍재현 기자 (트위터 @hong927)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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