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아나운서. (사진출처=MBC)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평일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 자리에 낙점됐다.
MBC 보도국은 출산 준비로 자리를 비우게 된 이정민 앵커의 후임으로 배현진 아나운서가 7일부터 ‘뉴스데스크’의 안방마님으로 발탁이 된 것.
그간 최일구 앵커와 주말 ‘뉴스캐스트’의 진행을 맡아온 배현진 아나운서는 입사 3년만에 9시 뉴스데스크의 자리를 꿰찼다.

이날 뉴스가 시작되며 배 아나운서는 “오늘부터 진행을 새로 맡게 된 배현진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차분하면서 힘있는 진행을 보여주었다.
이에 배현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보다 3일 더 뉴스 통해 뵐 수 있겠네요. 친근한 앵커, 신뢰받는 앵커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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