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새 멤버 이영, 정규앨범 티저사진 첫 주인공

입력 2011-04-18 1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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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신입멤버 이영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신입 멤버 이영의 사진이 공개됐다.

애프터스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정규앨범 ‘버진(VIRGIN)’의 멤버별 티저사진을 공개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애프터스쿨의 각 기수별로 공개되는 이번 커버 버전의 티저 속 첫 주인공은 4기 신입생 이영. 사진에서 이영은 양갈래로 묶은 머리스타일과 화사한 핑크 원피스로 여성스러움과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입학과 졸업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애프터스쿨은 현재 1기 가희, 정아, 주연, 베카와 2기 유이, 3기 레이나, 나나, 리지에 이어 4기 이영으로 나뉘어 있다. 오는 19일에는 3기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애프터스쿨만의 음악과 아름다움,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랑스러움이 지닌 기존의 아기자기한 틀을 깨고 ‘버진’을 표현하는 아름다움의 색다른 정의를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첫 정규앨범 ‘버진’은 ‘뱅!(BANG!)’ 이후 약 1년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으로 오는 29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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