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2011 시즌 발대식

입력 2011-04-20 13: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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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레이싱팀(감독 이재우)이 20일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으로 새롭게 팀명을 바꾸고 ‘2011시즌 발대식’을 가졌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해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 투톱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2000클래스(배기량2000cc이하)에 주력하며 팀 통산 5연패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쉐보레 레이싱팀은 이재우 감독 겸 선수, 가수 김진표 선수가 슈퍼2000클래스에서 각각 크루즈 1.8가솔린과 2.0디젤 레이싱카로 출전할 예정이며, 기술진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지엠대우 레이싱팀’으로 창단한 첫 해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배기량 2000c이하)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4연패를 달성했다.

원성열 기자 (트위터@serenowon)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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