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비, 아시아 최초 ‘타임 영향력 100’에 2년째 선정

입력 2011-04-22 16: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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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100)에 선정됐다.

비는 21일(현지시각) 타임이 발표한 ‘타임100’ 리스트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미얀마 정치인 아웅산 수지 여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비의 이번 ‘타임100’ 선정은 처음이 아니다. 2006년에도 한국 연예인 최초로 ‘타임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후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최초로 2회 이상 선정된 연예인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미국에서도 3회 이상 ‘타임100’에 선정된 스타는 조지 클루니가 유일하다.

비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타임100’ 공식 파티에 초청받아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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