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투수 윤성환(30)과 안지만(28), 마무리 오승환(29)은 늘 붙어 다니는‘절친’들이다. 한살 터울씩의 또래인데다, 한때 ‘동거’했던 사이이기 때문이다.
셋은 2008년 말 대구구장 인근의 한 빌라에 전세를 얻어 지난해 초까지 함께 살았다. 하지만 대구 출신의 안지만이 먼저 짐을 싸 부모님에게로 돌아간 뒤 윤성환과 오승환도 각자 ‘자취’로 주거형태를 바꿨다.
22일 목동구장 원정 라커룸. 셋은 넥센전에 앞서 훈련을 마친 뒤 식탁에 앉아 함께 식사를 했다. 오승환이 2009년과 2010년 연속해서 시즌 중반 부상으로 팀을 떠나있었던 데다, 윤성환도 지난해 시즌 초반부터 슬럼프에 빠져 오랜 기간 2군에 머문 까닭에 이처럼 셋이 함께 경기를 앞두고 야구장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오랜 추억처럼 느껴질 법했다.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던 세 사람. 윤성환이 문득 “그러고 보니까 우리가 동거할 때 함께 잘해본 기억이 없네”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안지만은 “2009년에는 내가 부진(2승4패·방어율 5.12)했지”라고 맞장구를 쳤다.
2009년 윤성환이 14승으로 공동다승왕을 꿰차고, 지난해 안지만이 9승3패9세이브, 방어율 2.74로 맹위를 떨치는 동안 나머지 둘은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이다.
잠시 후 세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우리 셋은 떨어져 살아야 서로 잘 되나 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과연 세 투수는 올 시즌 후에는 함께 웃을 수 있을까.
목동 | 정재우 기자 (트위터 @jace2020) jace@donga.com
셋은 2008년 말 대구구장 인근의 한 빌라에 전세를 얻어 지난해 초까지 함께 살았다. 하지만 대구 출신의 안지만이 먼저 짐을 싸 부모님에게로 돌아간 뒤 윤성환과 오승환도 각자 ‘자취’로 주거형태를 바꿨다.
22일 목동구장 원정 라커룸. 셋은 넥센전에 앞서 훈련을 마친 뒤 식탁에 앉아 함께 식사를 했다. 오승환이 2009년과 2010년 연속해서 시즌 중반 부상으로 팀을 떠나있었던 데다, 윤성환도 지난해 시즌 초반부터 슬럼프에 빠져 오랜 기간 2군에 머문 까닭에 이처럼 셋이 함께 경기를 앞두고 야구장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오랜 추억처럼 느껴질 법했다.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던 세 사람. 윤성환이 문득 “그러고 보니까 우리가 동거할 때 함께 잘해본 기억이 없네”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안지만은 “2009년에는 내가 부진(2승4패·방어율 5.12)했지”라고 맞장구를 쳤다.
2009년 윤성환이 14승으로 공동다승왕을 꿰차고, 지난해 안지만이 9승3패9세이브, 방어율 2.74로 맹위를 떨치는 동안 나머지 둘은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이다.
잠시 후 세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우리 셋은 떨어져 살아야 서로 잘 되나 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과연 세 투수는 올 시즌 후에는 함께 웃을 수 있을까.
목동 | 정재우 기자 (트위터 @jace2020) jac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맛있는데 어쩌라고”…이재욱, 두쫀쿠 앞에서 이성 잃었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2477.3.jpg)



![박지윤 ‘성인식’ 느낌…장원영, 초밀착 니트 원피스 ‘성숙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2337.1.jpg)
![50대 이영애 민낯 美쳤다, 노하우 전격 공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3/133150497.1.jpg)





![블랙핑크 리사, 섹시 터졌다, 골든 글로브 파티 올킬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3761.1.jpg)



![‘하시4’ 김지영, 임신 맞아?…청순 웨딩드레스 자태에 ‘깜짝’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2348.3.jpg)




![배우자들 앞에서 대놓고 불륜…“모텔비 굳었다” 경악 (영업비밀)[TV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3/133143756.1.jpg)
![에스파 카리나, 니트 드레스 한장으로 파격 올킬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3/133147678.1.jpg)

![‘기부금’ 노리고 딸을 환자로 조작? ‘국민 엄마’ 충격 실체 (하나부터)[TV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3/133143680.1.jpg)
![손담비, 출산 3개월만에 17kg 빼더니…발레복이 ‘헐렁’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6207.3.jpg)
![“기 받아 갑니다”…권성준·최강록, ‘흑백’ 우승자들의 조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5685.3.jpg)
![블랙핑크 리사, 섹시 터졌다, 골든 글로브 파티 올킬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3761.1.jpg)

![손끝 뜨거운 박소희, 3점슛 5방 포함 22점…선두 하나은행은 BNK 썸 제물로 5연승 질주 [SD 사직 리포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9246.1.jpg)
![32점 폭격 윌리엄스+생애 첫 20점↑강성욱 맹활약…KT, 3연승으로 전반기 마무리 [SD 수원 스타]](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9104.1.jpg)
![[SD 인천 라이브] 32득점 폭발한 레베카 앞세운 흥국생명, 선두 도로공사 잡고 3연승…2위 현대건설과 승점차 지웠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9219.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