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은 “이제야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 같은 느낌이 든다. 부부가 된다는 게 설레고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선은 10년째 열애 중인 예비신랑과 5월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선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하미모’로 알려진 동료 여자 연예인 멤버들과 컴패션 밴드의 동료 등 15명의 친분 있는 친구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사회 없이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는 유선의 결혼식 축가는 영화배우 황정민과 ‘하미모’ 멤버가 맡는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2부 사회를 맡고 컴패션 밴드가 축하 공연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