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125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입력 2011-06-16 17: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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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가 코카-콜라 탄생 125주년을 맞아 기념 한정 패키지인 ‘코카-콜라 12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1886년 미국 애틀랜타의 존 팸버튼 박사에 의해 탄생한 코카-콜라는 125주년을 기념해 소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코카-콜라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인의 기호에 맞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외관의 기념 코카-콜라 패키지를 10만팩(한 팩 6병) 한정 출시한다. 가격은 6병으로 구성된 1팩이 4850원. 6월 16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 및 체인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카-콜라 12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산뜻한 우드 패턴의 상자에 250ml 유리병 제품 6개로 구성된 ‘6팩(Six Pack)’으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빨간색 바탕 위에 탄산이 터지는 코카-콜라의 이미지와 코카-콜라 고유의 영문 로고가 눈에 띈다. 탄생 12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의 ‘125 years’ 문구가 매끈한 컨투어 병에 프린트 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기존에 출시된 유리 컨투어 병과 달리 트위스트 캡으로 되어 있어 병따개 없이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쉽게 마실 수 있다.

코카-콜라사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125주년 기념 패키지를 출시해 코카-콜라 수집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제임스 자비스(James Jarvis)와 협업으로 한정 발매한 6캔 제품이 영국, 홍콩에서 판매되고 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는 125주년 스페셜 그래픽이 있는 알루미늄 보틀을 출시했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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