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딸, 가수로 데뷔하나? “작은뮤지션 나타날 것”

입력 2011-07-05 09: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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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부활 리더 김태원(46)이 딸 김서현(17)양의 음악활동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4일 김태원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늘 그립다. 다시 찾아뵙겠다”며 과거 딸과 함께 찍었던 광고 동영상을 올렸다. 자동차를 타고 가며 부녀가 대화를 나누는 광고에서 김서현 양이 “이리로 가면 좀 돌아가는 거 아니야?”라고 묻자 김태원은 “가끔 돌아가도 돼”라고 말하며 정다운 부녀 사이를 뽐내고 있다.

이어 “불현듯 나타날 거다. 작은 어떤 뮤지션이…김서현, 기대해 주길…내 딸이다. 파이팅!”이란 글을 남겼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를 닮아 아름답고 멋진 뮤지션이 됐으면 좋겠다”, “김태원도 김서현도 응원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원 딸 김서현은 일찌감치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김태원은 가끔 방송에서 딸 김서현 양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태원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출처 김태원 미투데이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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