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박현준 올스타 합류

입력 2011-07-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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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추천 25명 발표…두산 5명 출전
10승으로 다승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 윤석민(25) 로페즈(36), LG 박현준(25)이 나란히 감독추천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23일·잠실구장)에 나설 감독추천선수 25명을 발표했다. 웨스턴리그 조범현(KIA) 감독은 안면 부상을 당해 올스타전에 결장하는 김선빈(KIA)을 대신해 내야수 1명을 더 뽑았고 로페즈 윤석민 차일목(이상 KIA), 주키치 박현준 정성훈(이상 LG), 김성태 강정호 유한준(이상 넥센), 박정진 신경현 이대수 최진행(이상 한화) 등 모두 13명을 추천했다.

이스턴리그 김성근(SK) 감독은 정대현 정우람 정상호 박정권 최정(이상 SK), 오승환(삼성), 김선우 니퍼트 양의지 김현수 오재원(이상 두산), 장원준(롯데) 등 12명을 뽑았다. 베스트10 인기투표에서 단 1명의 올스타도 배출하지 못했던 두산과 넥센은 감독추천으로 각각 5명과 3명의 출전자를 배출했다.

정재우 기자 (트위터 @jace2020) jac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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