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KBS ‘공주의 남자’ 엔딩 OST 참여

입력 2011-07-18 10:41:1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신혜성이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 OST의 엔딩 타이틀곡인 ‘여원여모(如怨如慕)’를 노래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채원, 박시후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OST PART 2에 신혜성이 참여하게 된 것.

이 곡은 ‘천국의 계단’ OST ‘보고싶다’, ‘시크릿 가든’ OST ‘나타나’ 등을 작곡한 윤일상의 작곡에 작사가 최은하가 작곡, 주인공 세령(문채원)과 승유(박시후)의 가슴저린 사랑을 슬프지만 담담하게 읊조리는 느낌의 곡이다.

‘원망하기도 하고 사모하는 것도 같다’는 뜻의 제목에서부터 애틋한 사랑이 느껴진다. 특히 신혜성의 섬세하고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극의 감정을 부각시킨다.

한편 신혜성이 부른 OST ‘여원여모(如怨如慕)’는 오는 20일 첫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ㅣ더제이스토리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