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무대의상 '레옹 마틸다룩'으로 컨셉 교체

입력 2011-07-21 1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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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드림티엔터테인먼트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번만 안아줘'의 무대의상을 '마틸다룩' 컨셉으로 전격 교체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번만 안아줘'의 무대의상을 '웨딩드레스룩' 컨셉에서 '마틸다룩' 컨셉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걸스데이는 2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의 마틸다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청순함과 귀여운 모습에서 상큼하고 깜찍함을 부각시키는 것이 마틸다룩"이라며 "영화 '레옹'의 마틸다 의상이 컨셉으로, 여름의 시원함과 발랄한 소녀의 느낌을 더욱 부각시켜 줄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틸다룩의 포인트는 초커스타일의 팬던트 목걸이와 u자형 스트라이프 티, 하이웨스트 팬츠와 스커트 등으로 이루어진 전체적으로 펑키한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걸스데이는 22일 오후 6시 잠실 교보 핫트랙스에서 미니앨범 ‘에브리데이’를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갖는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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