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장미희, 세월이 무색한 미모&20대 안부러운 각선미

죽을 때까지 운동하며 여배우의 몸과 마음으로 살겠다는 이미숙, 정윤희·유지인 등과 함께 고전적인 여배우 트로이카 시절을 이야기하는 장미희를 포함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패션지 ‘보그’는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여배우 15인과 함께 진행한 특집 화보와 인터뷰를 8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 속 이미숙은 가슴라인과 각선미가 강조되는 초미니 드레스와 킬힐을 착용하고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이다.

장미희는 한 쪽 팔을 드러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탄력 넘치는 몸매와 매혹적인 표정으로 화보를 빛냈다.

장미희 이미숙 김희애 염정아 김여진 송윤아 예지원 김윤진 문소리 엄지원 강혜정 김효진 황정음 한효주 신세경이 참여한 이번 화보는 20대부터 50대까지의 여배우들이 각자의 콘셉트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또 배우 각자의 솔직하고 분방한 릴레이 인터뷰는 마치 영화 '여배우들2'를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준다.

대한민국 여배우들이 총출동한 '보그' 창간 15주년 기념 화보는 8월호에 실리며 보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보그 코리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