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블리, 강호동 만난다’ 공효진 MBC ‘무릎팍도사’ 출연

입력 2011-07-22 17: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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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 동아일보DB

배우 공효진이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나온다.

공효진은 지난 13일 오후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녹화에 참여했다. 공효진 편은 오는 27일 11시 05분 방송된다.

공효진은 드라마, 영화 외에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는 배우로 유명하다. ‘무릎팍 도사’ 제작진은 지난해부터 공효진에게 러브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공효진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방영 중 출연 제의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출연 계기에 대해 “공효진 씨가 평소 ‘무릎팍 도사’를 좋아했다. 이번에 제의가 들어오자 흔쾌히 승낙했다”고 답했다.

녹화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4시간 녹화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었다”며 “배우 공효진에 대해 초점을 뒀다. 최근 출연한 작품 ‘최고의 사랑’을 비롯해 전작인 ‘눈사람’ ‘파스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귀띔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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