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명상, 한대화 감독 만난 사연은?

입력 2011-07-25 15:58: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한대화 감독(51)이 자신의 애창곡 ‘거기 지금 누구인가’를 부른 가수 김명상(52)과 만났다.

강인원 작사, 작곡의 ‘거기 지금 누구인가’는 1992년 SBS ‘모래위의 욕망’ 주제곡으로 가수 김명상이 불렀다. 김명상은 23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감독을 만났다.

김명상은 이 자리에서 한대화 감독에게 최근 발표한 새 앨범 ‘평생’을 선물했다. 김명상의 4집 ‘평생’은 아내에 대해 평생 프러포즈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는 노랫말을 경쾌한 리듬에 담은 곡이다.

2004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가 다시 활동을 재개한 김명상은 최근 SBS ‘출발 모닝 와이드’에 출연해 병을 이겨낸 과정을 공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