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김재철 사장 사의 표명

입력 2011-07-29 13: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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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표이사 김재철 사장이 사의를 표했다.

MBC는 29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김재철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며 “이는 지난 2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진주와 창원 MBC 통폐합 승인을 보류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1979년 보도국 기자로 MBC에 입사한 김재철 사장은 1994년 도쿄특파원을 거쳐 1999년 보도국 부장, 2004년 보도제작국장을 역임했다.

울산, 청주 MBC 사장을 거친 뒤 2010년 2월26일 방송문회진흥회의 선임으로 사장에 임명돼 사장직을 수행해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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