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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신성 만다린 어워드는 홍콩 메트로 라디오가 만다린어(북경어) 음반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만다린 음악 시상식으로,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의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홍콩의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 2006년 강타&바네스가 함께 특별 게스트로 초청 받아 참가한 바 있다.
예스는 6월 중국에서 발표한 첫 싱글 ‘예스 세이 예스!’로 이번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용조아, 진혁신, 오건호, 반위백, 허지안 등 유명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고, 예스는 정흔의, 미스터(Misster) 등 중화권 신인 스타들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스는 4년간 홍콩에서 고생해가며 조금씩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앞으로 중화권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