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24~25일 대구스타디움서 개막식 리허설 外

입력 2011-08-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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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대구스타디움서 개막식 리허설

27일 개막을 앞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4∼25일 개최지 대구스타디움에서 개막식 최종 예행연습을 진행한다. 리허설에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경기 감독관, 대한육상경기연맹, 심판요원 300여명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축하 공연은 약 27분으로 기획됐다.

50대 스프린터 오티 출전 좌절

50대 스프린터 멀린 오티(슬로베니아)의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가 결국 좌절됐다. 개인 통산 9번째 세계선수권 출전에 도전했던 오티는 15일(한국시간) 자국에서 열린 육상대회에서 여자 400m 계주에 참가해 기준기록 44초00에 못미치는 44초76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바람에 세계선수권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오티는 이에 앞서 슬로베니아 대표 선발전에서 주종목 200m에 참가했지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오티는 그동안 8차례 세계선수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따냈다.

‘여자 번개’ 펠릭스 대구 입성

‘여자 번개’ 앨리슨 펠릭스(26·미국·사진)가 18일 대구에 입성했다. 펠릭스는 대구에서 세계선수권 여자 200m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400m에도 첫 도전한다. 1600m 계주에도 출전하는 펠릭스는 최대 3관왕에 도전하며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와 함께 이번대회 다관왕 후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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