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수근, ‘1박 2일’ 촬영 중 의견대립? ‘팽팽한 긴장감’

강호동과 이수근이 KBS 예능 ‘1박 2일’ 촬영 중에 마치 싸우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9일 ‘강호동과 이수근, 설마 싸우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최근 진행된 ‘1박 2일-시청자 투어 3탄’녹화 중 한 장면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 강호동과 이수근이 많은 인파속에서 마주하고 있다.

특히, 강호동의 굳어있는 표정과 뒤돌아 서 있지만 묘하게 화가 난 듯한 느낌을 주는 이수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온갖 추측을 내놓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뭔가 느낌이 정말 싸우고 있는 것 같다”,“폐지 앞두고 멤버들이 요즘 예민해져 있나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쉬는 동안 잡힌 우연한 장면일텐데 너무 많은 추측이 난무하는 것 아닌냐”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박 2일-시청자 투어 3탄’은 9월 4일부터 3주간 방송된다.

사진 출처｜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