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프로배구 상무신협 이용택 목 매 숨진 채 발견 外

입력 2011-09-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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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신협 이용택. 스포츠동아DB.

프로배구 상무신협 이용택 목 매 숨진 채 발견

프로배구단 상무신협의 레프트 이용택(25·사진)이 외박을 나왔다가 유서를 남기고 자택 주변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43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모 연립주택 지하계단에서 이용택이 전깃줄 전선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도시가스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용택은 홍익대를 졸업하고 2007∼2008 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돼 입단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발등 부상까지 당하며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2010년 상무에 입단했다.


김시우·김효주, 일송배주니어골프 고등부 우승


일송배 제2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김시우(육민관고1)와 김효주(대원외고1)가 각각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8일 레이크힐스제주에서 열린 남고부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2위 김철승(비봉고3)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시우는 초·중학교 시절을 포함에 이 대회에서 4번째 우승을 거뒀다. 여고부에서는 김효주가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 김혜진(창원사파고1·4언더파 212타)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우승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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