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행복한준비보험’ 출시
품위 있는 죽음(Well-end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노인층도 가입이 가능하면서 보장은 알찬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교보행복한준비보험’은 최고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노년층에게 반가운 상품이다. 보험료가 한 푼도 오르지 않으면서 가입시점부터 종신까지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는 상품이기도 하다.
보험료만 내고 0원도 되돌려 받지 못하는 위험이 없다.
“나이가 많으면 가입이 안 되죠?”, “이렇게 좋은 조건으로 보험 가입이 가능할까요?” 연세가 높은 분들의 걱정은 대부분 비슷하다. 보험가입을 거절당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병력 등 특이사항이 없다면 50세부터 최고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2000만원 이하는 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절차를 간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가입 문턱도 대폭 낮춘 상품이기 때문.
보험료도 저렴하다. 55세 남자가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에 가입할 경우, 20년간 매월 3만4700원을 보험료로 납입하면 된다. 사망보험금으로 장례비용까지 준비할 수 있어 자녀에게 부담을 지우고 싶어 하지 않는 노년층의 마음까지 배려했다. ‘교보행복한준비보험’은 신청 하루 만에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해(가입 2년 후 일반사망 시) 보다 원활한 장례준비를 돕는다.
고객이 원할 경우, 제휴 업체를 통해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가족사랑보험료 할인제도’도 눈에 띄는 특징. 부모를 피보험자로 자녀가 가입할 경우, 매월 주계약 보험료의 1.5%를 할인해 준다. 궁금한 점은 무료전화로 문의하면 된다.(080-399-0099)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