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과의 2세 계획, 신혼 즐기고 내후년에”

입력 2011-09-14 17: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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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좋은아침' 캡쳐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의 2세 계획에 대해 “내후년”이라고 밝혔다.
기태영은 1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 유진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기태영은 지난 6일 SBS 새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제작발표회에 참가했다. 기태영은 인터뷰 중 신혼여행 직후 바로 드라마에 합류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혼생활에 대해서는 “유진이도 바쁘고 나도 바빠서 사실 아직 신혼의 재미를...”이라며 “조금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태영은 2세 계획에 대해 “내후년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당분간은 서로 일도 하고 신혼 생활도 즐겨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기태영과 유진은 지난 7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기태영은 드라마 ‘여인의 향기’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폼나게 살거야’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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