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홍(서울세륜초5)과 박교린(양덕초6)이 제1회 베어리버 투어스테이지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 고학년(5~6학년)부 남녀 정상에 올랐다.
21일 전북 익산의 베어리버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배도홍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남자 고학년(항룔부) 1위에 올랐고, 여자 고학년(불새부)에서는 박교린(양덕초)이 2오버파 146타로 정상에 올랐다.
1~4학년이 출전하는 저학년 부에서는 오승현(대성초4)이 2오버파 146타로 남자부 1위, 권서연(대전삼천초4)은 4오버파 148타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1년간 베어리버 골프장 무료 라운드 혜택과 투어스테이지 골프공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