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이종범 맥주캔 투척사건, 술취한 박하선이 범인

입력 2011-10-04 0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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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스포츠동아DB

‘이종범의 맥주캔 투척사건’의 범인은 박하선 이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10회에서 박하선이 학생을 체벌했다고 학부모가 교무실에 난입했다.

이에 아무말 못하고 박하선은 연신사과를 했다. 이를 본 윤지석(서지석 분)은 그녀를 데리고 야구장을 찾았다. SK와 기아의 대결이 펼쳐지는 경기였다. 윤지석은 박하선에게 맥주를 주면서 “하고 싶은 말을 큰 소리로 하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어느새 술에 취했고, 윤지석에게 “오늘 완전 짜증났다. 억지로 야구장 오고. 완전 재수뽕 인간말종 호랑말코…”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술에 취해 들고 있던 맥주캔을 야구장 안에 투척했고 이를 이종범이 맞았다. 실제 장면을 영상으로 처리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최근 이종범은 실제로 경기중에 날아든 맥주캔에 맞아 화를 냈고 ‘하이킥3’는 이 사건을 패러디 했다.

사진 출처|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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