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오피스특집 시청률 상승..토요예능 1위

입력 2011-10-09 13: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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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오피스 특집’으로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가구시청률 18.6%(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일 방송이 기록한 16.4%에 비해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5월 한 차례 방송돼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던 ‘무한상사 야유회 특집’을 사무실로 옮긴 오피스 특집이 방송됐다.

부장 유재석을 중심으로 박명수 차장, 정준하 과장, 정형돈 대리, 노홍철, 하하 사원, 인턴 사원 길로 분한 일곱 멤버들은 회사에서 일어날법한 에피소드를 그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지적받은 방송언어에 대해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바른말 특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1%,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 2:전설을 노래하다’는 7.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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