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임수정, 배용준·최강희·김현중과 한식구

입력 2011-10-17 1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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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스포츠동아DB.

배우 임수정이 배용준과 한솥밥을 먹는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임수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수정은 배용준은 물론, 최강희, 이지아, 김현중, 김수현 등과 함께 키이스트의 매니지먼트 아래 활동하게 됐다.

키이스트는 이날 “임수정은 아직 대중에게 보여주지 않은 많은 매력을 갖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해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수정은 키이스트를 통해 “앞으로도 배우로서 성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며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감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예술 활동에도 관심이 높은 만큼 폭넓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수정은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 4’로 정식 데뷔한 뒤 영화 ‘장화, 홍련’, ‘…ing’, ‘전우치’ 등에 출연해왔다.

최근작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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