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은 씨야 시절부터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온 작곡가 조영수와 안영민의 도움으로 20일 디지털 싱글 ‘2love’를 공개한다.
신곡 ‘2love’는 떠나가려는 남자를 붙잡고 싶은 여자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따뜻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노래다.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로 이보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조영수의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정원정 팀장은 18일 “씨야 해체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해온 이보람은 해체 이후 처음으로 녹음 작업에 참여하며 가수로서 복귀에 열정을 쏟았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