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지난해 12월 일본 첫 정규 앨범 ‘걸즈토크’ 발매 후 일본의 쟁쟁한 톱스타들 사이에서도 발매 첫 주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넘기면서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았고, 이후 4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일본 두 번째 정규앨범 ‘슈퍼걸’은 싱글로 발매된 ‘제트코스터러브’와 ‘고 고 서머’, ‘윈터매직’을 비롯해 최근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3집 수록곡과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일본어 버전으로 만든 앨범으로 모두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각 버전별로 미공개 메이킹 DVD 영상 및 화보 사진집이 수록됐다. 또한 보너스 트랙으로 ‘미스터’ ’점핑’ ‘스텝’ 등 과거 히트곡 3곡이 수록됐다.
한편 카라는 일본 다섯 번째 싱글 ‘윈터매직’ 프로모션 활동을 25일 마치고 귀국했으며 박규리만 주연을 맡은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공연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