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첫 딸아이 추사랑 [사진 ㅣ 추성훈 블로그]
추성훈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24일 태어난 첫 딸 사랑이의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지난 24일 오후 1시 24분 3.3kg의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10월 방송을 통해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한국식 이름으로 짓기로 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추성훈은 아이의 탄생을 전하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추성훈은 “이제 조금이나마 부모님께 마음의 빚을 갚는 거 같다. 사랑이란 이름이 지닌 뜻처럼 사랑을 전하는 아이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UFC에서 활약 중인 추성훈은 미들급(-84kg)에서 웰터급(-77kg)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