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에서 울려퍼진 김영호의 진심이 담긴 ‘마마’

입력 2011-11-04 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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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실려’ 배우 김영호가 부른 ‘마마’의 음원이 공개된다.

MBC 우리들의 일밤 ‘바람에 실려’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중인 예당컴퍼니는 오는 11월 6일 방송 예정인 ‘바람에 실려‘ 5회 방송을 통해 배우 김영호가 부른 바비킴의 ’마마‘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미국 ‘몬트레이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한 ‘바람에 실려’ 음악 원정대의 공연에서 김영호는 어머니와의 추억을 기억하며 바비킴의 ‘마마’를 열창해 현지인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지난 2회 방송분에서 ‘홀로 된다는 것’으로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던 김영호는 이번에 발표할 ‘마마’ 역시 매력 넘치는 허스키 보이스와 짙은 카리스마로 바비킴의 ‘마마’와는 또 다른 느낌의 노래를 들을 수 있따.

또한, 가수의 꿈을 키워오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현지 팬들 앞에 선만큼, 이번 공연과 ‘마마’를 통해 배우 김영호가 아닌 ‘가수 김영호’로써의 재발견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영호가 부른 ‘마마’ 음원은 6일 ‘바람에 실려’ 방송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ㅣ예당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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