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곽민정, 이화여대 수시1차 전형 합격 ‘풋풋한 예비 대학생’

입력 2011-11-07 15: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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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17)이 이화여자대학교 예비 학생이 됐다.

곽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곽민정은 지난 4일 2012년 대입 수능시험을 앞두고 지원한 이화여자대학교 수시 1차 전형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곽민정이 지원한 과는 건강과학대학 체육과학부다. 타 대학에 곽민정이 지원하지 않은 만큼 내년 2월 수리고 졸업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할 것으로 보인다.

곽민정은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13위에 오르며 김연아를 잇는 한국 피겨스케이팅계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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