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착한 축구공 나눔’ 신청 접수 外

입력 2011-1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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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 ‘착한 축구공 나눔’ 신청 접수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공식 블로그인 ‘스탠다드차타드와 함께하는 리버풀 FC스토리’(www.standardchartered-liverpoolfc.com)를 통해 ‘착한 축구공 나눔 축제’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축구인이나 본인의 이름으로 축구공을 기증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과 함께 받고 싶은 축구공의 수량(팀당 최대 11개·1인당 1개)을 함께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아마추어 축구 지도자 50여명 R리그 폐지 백지화 요구

한국 대학 축구 지도자 등 아마추어 지도자 50여명은 7일 축구회관 앞에서 “R리그(2군 리그)가 사라지면 졸업한 선수들이 갈 팀이 없어진다. R리그 철폐안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요구했다.

7월 프로연맹은 2013년부터 K리그 승강제를 도입하는 등 승부조작 사태에 대한 후속 대책을 발표하면서 2군 리그인 R리그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축구계에서는 R리그가 폐지되면 대학 졸업생들의 갈 곳이 줄어들어 ‘실업자’가 많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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