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드라마 촬영' 조현재,中 팬 150명과 즉석 팬미팅

입력 2011-11-09 1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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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사진제공=스타엔히트

연기자 조현재가 중국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현재 중국 베이징에 머물며 현지 드라마 ‘연지패왕’을 촬영 중인 조현재는 최근 촬영현장을 찾아온 150여명의 팬들과 즉석 미팅을 가졌다.

조현재는 중국 팬들의 갑작스런 촬영장 방문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드라마 스태프 역시 외국 연기자를 위해 중국 팬들이 이처럼 많이 찾아온 경우는 보지 못했다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팬들은 조현재뿐 아니라 모든 배우와 100여명의 스태프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하고 ‘연지패왕’의 막바지 촬영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조현재는 이에 보답하며 일일이 팬들과 악수를 나누는 등 배려의 세심함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0월 말 일본 팬들도 중국을 찾아 조현재를 응원했다.

조현재는 이달 중순 모든 촬영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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