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소시·카라처럼 열도정벌”

입력 2011-11-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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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 사진제공|키이스트

소시 등 한류스타 소속 日 유니버설과 계약

가수 김현중(사진)이 일본 유니버설뮤직과 손잡고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9일부터 일본 전국투어에 나선 김현중은 이날 오사카 국제회의장 그란큐브홀에서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맺었다. 7월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뒤 현지 대형 음반사들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온 김현중이 현지 음반 활동의 전진기지로 유니버설뮤직을 선택한 것이다. 김현중은 최근 유니버설뮤직으로부터 향후 일본 음반 프로모션과 투어 등 현지 음반 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기로 약속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소녀시대, 카라, 비스트, 포미닛, 초신성 등 일본 내 한국 아이돌의 음반을 소개, 제작 및 마케팅한 음반회사다.

김현중은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삿포로,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등 일본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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