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 사진제공|키이스트](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1/11/10/41790650.2.jpg)
가수 김현중. 사진제공|키이스트
가수 김현중(사진)이 일본 유니버설뮤직과 손잡고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9일부터 일본 전국투어에 나선 김현중은 이날 오사카 국제회의장 그란큐브홀에서 유니버설뮤직과 계약을 맺었다. 7월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가진 뒤 현지 대형 음반사들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온 김현중이 현지 음반 활동의 전진기지로 유니버설뮤직을 선택한 것이다. 김현중은 최근 유니버설뮤직으로부터 향후 일본 음반 프로모션과 투어 등 현지 음반 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기로 약속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소녀시대, 카라, 비스트, 포미닛, 초신성 등 일본 내 한국 아이돌의 음반을 소개, 제작 및 마케팅한 음반회사다.
김현중은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삿포로,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등 일본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