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전성환, KBS 드라마 ‘이중주’ 로 생애 첫 드라마 주연

입력 2011-11-13 16:35:2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파 배우 전성환이 생애 첫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전성환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이중주’ ( 연출 : 모완일)의 주인공인 탈북자 며느리를 둔 보수주의 논설위원 한수설 역을 맡았다.

지난 2003년 모기업의 광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편으로 유명세를 치뤘던 전성환은 이미 김기덕 감독의 영화 ‘활’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세계 4대 영화제인 ‘칸 영화제’ 에서 주목을 받았었다.

그는 현재 SBS 수목 미니시리즈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한석규 분)의 충신 황희 정승 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전성환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스페셜 ‘이중주’는 11월 13일 밤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샘마루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