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이진, 귀엽거나 섹시하거나 ‘표정 4종 세트’

입력 2011-11-17 1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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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이 매력적인 표정 4종 세트를 선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서 도도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이진이 촬영장 속 장난스럽고 털털한 모습을 공개한 것.

‘영광의 재인’에서 이진은 차도녀 캐릭터로 시크하고 때로는 냉소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본인이 호감을 갖고 있는 김영광(천정명) 앞에서만큼은 쿨하지 못한 모습으로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신당동의 한 패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진은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가죽의상을 입고 나타나 스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 속 이진은 뇌쇄적인 눈빛으로 포즈 잡거나 손전등을 들고 볼에 바람을 넣어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광의 재인’에서 거대상사의 면접관으로 있는 이진과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천정명(김영광)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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