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반광옥, 유니버설 뮤직과 극비 계약 ‘화제’

입력 2011-11-23 1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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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광옥.[사진출처=엠넷 방송화면 캡쳐]

반광옥.[사진출처=엠넷 방송화면 캡쳐]

‘슈퍼스타K’ 출신인 반광옥이 세계적인 음반회사 유니버설 뮤직과 극비리에 계약을 체결했다.

반광옥은 엠넷 ‘슈퍼스타K’ 시즌1(이하 슈스케)에서 ‘한국의 스티비원더’ 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었다.

이번에 반광옥과 계약한 유니버설 뮤직은 레이디 가가, 블랙 아이드피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소속된 대형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관계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반광옥을 지켜봐 왔다”며 “반광옥의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높이 사 소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반광옥이 ‘슈스케’ 출연 당시 심사위원이였던 양현석은 그의 실력을 두고 앞으로 대성할 가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반광옥의 계약체결을 두고 ‘양현석의 예언’ 이라고 부르며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올해 초에 가수 겸 프로듀서 ‘더필름’ 의 앨범을 비롯해 일본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했던 반광옥은 이번 유니버설 뮤직과의 계약으로 더욱더 활발한 음악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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