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 스포츠동아DB
■ 트리플크라운 삼성, 스토브리그 남은 숙제
“이승엽 섭섭지 않게 대우 하겠다”
재입단 협상 속전속결 매듭 방침
MVP 오승환 최형우 연봉 큰 관심
2011년 삼성은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사령탑과 구단 경영진을 동시에 교체하고도 사상 초유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2월 한 달 어느 팀보다 포근한 안식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에 마냥 도취돼 있을 순 없다. 정상을 수성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가 절실하다. 스토브리그 삼성의 과제를 짚어본다.
● 이승엽의 자존심은 얼마?
8년간의 일본생활을 청산하고 국내 복귀를 선언한 이승엽(35·사진)은 친정팀 삼성 재입단을 염두에 두고 “자존심을 세워달라”고 밝혔다. 구체적 계약조건에 대한 언급 없이 공을 삼성에 떠넘겼다. 이승엽이 11월까지 오릭스 선수 신분인 점을 고려해 삼성은 그동안 접촉을 자제해왔다. 아시아시리즈에 집중해야 하는 팀 사정도 이승엽과의 협상을 뒤로 미루는데 한몫했다. 아시아시리즈 기간 중 송삼봉 삼성 단장은 1일 열린 팬 초청행사와 2일 코칭스태프 납회를 끝마치는 대로 이승엽과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계약기간이든, 금액이든 모든 걸 우리한테 맡겨주길 바란다. 결코 섭섭하게는 대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귀 해외파의 몸값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태에서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지만 송 단장은 이달 초 속전속결로 이승엽과의 협상을 매듭지을 방침임도 함께 내비쳤다.
● 우승에 따른 진통은 어떻게?
2011년 주요 일정을 마친 만큼 삼성은 이제 논공행상의 계절로 접어든다. 연봉협상이다. 선수들 사이에 트리플 크라운 성취에 따른 기대심리가 커 협상 테이블에서 진통이 따를 수도 있다. 특히 투타의 MVP인 오승환(29), 최형우(28)에 대한 대우가 관심을 끈다. 이들의 인상폭은 여타 선수들의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승환은 2009∼2010년 2년간 부상과 그 여파로 올해는 2005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삭감된 연봉(2억4000만원)을 받았다. 보란 듯이 재기해 1승47세이브, 방어율 0.63의 경이로운 성적을 거둔 만큼 3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대폭 인상이 예상된다. 홈런(30개)·타점(118개)·장타율(0.617)의 3관왕에 결승타 1위(18개)를 차지한 최형우도 올해 1억8500만원보다 한참 오른 연봉을 기대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돈에 인색하지 않았던 삼성이기에 우승 논공행상도 의외로 큰 잡음 없이 끝마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구단 관계자도 1일 “잘한 선수한테는 많이 주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트위터 @jace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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