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알고보니 ‘백화점 후계자’? 유복했던 어린시절’

입력 2011-12-04 1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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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의 길이 유복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명수는 12살’ 특집을 맞아 멤버들 모두가 12살 시절로 돌아갔다.

이날 박명수는 어릴 적에 어머니가 만화방을 했다고 말했고, 정준하는 국밥집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길은 “5학년 때 망하긴 했지만 한때 아버지가 백화점을 했었다”고 말하며 당시 최고급 자동차였던 ‘그라나다 V6’를 소유했었던 과거를 자랑했다.

이에 차에 관심이 많았던 유재석은 “그라나다는 당시 친구들이 단 한번도 보지 못한 채 소문만 무성했던 최고의 차”라며 흥분해 길이 무한도전 멤버들 중 가장 부유했던 것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동대문을 열어라’, ‘지우개 따먹기’ 등 추억의 게임을 펼치며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MBC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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