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녀’ 양지원, 보이프렌드 ‘내가 갈게’ 뮤비 현장 직찍 미모 화제

입력 2011-12-06 08:44:2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보이프렌드'와 '내 여자 손대지마'로 연타석 히트를 날린 6인조 보이밴드 '보이프렌드'의 신곡 '내가 갈게(I'll be there)'의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이, 오소녀의 마지막 멤버 '양지원'으로 밝혀지며 온라인상에 큰 화제다.

스타쉽 공식 트위터에는 "보이프렌드 3rd 싱글발매! '내가 갈게(I'll be there)'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오소녀 출신 '양지원'양의 촬영장 파파라치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양지원의 최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양지원은 투명한 피부에 인형같은 외모, 웨이브의 긴 머리를 휘날리며 '여신포스'를 물씬 풍긴다.

원더걸스의 유빈, 애프터스쿨의 유이, 시크릿의 전효성, 지나로 구성되었던 전설의 걸그룹 '오소녀' 출신 양지원은 현재 이효리의 소속사에서 5인조 걸그룹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보이프렌드의 세 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내가 갈게(I'll be there)'는 올해 카라, 인피니트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우는 스윗튠(SWEETUNE)과 다시 호흡을 맞추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두 번째 싱글 '내 여자 손대지마'에서 신상콤비의 위력을 과시하며 스윗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극한 바 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스윗튠과의 이번 작업은 기대치를 훨씬 넘어설 정도로 잘 나온 것 같다. 확연히 성장한 보이프렌드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오는 12월 8일 세 번째 싱글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