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배수빈, 한 침대에 누워 양치질을…‘연인 느낌 물씬’

입력 2011-12-08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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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진서와 배수빈이 가슴시린 사랑과 이별을 오가는 연인을 연기했다.

윤진서와 배수빈은 신인 남성 듀오 엠시그널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옷자락이라도’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죽음도 갈라놓지 못하는 연인의 뜨거운 사랑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엠시그널의 감미로운 화음을 배경으로 현실과 사후 세계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특히 두 사람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행복하고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는 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컷은 두 사람이 한 침대에 누워 양치질을 하고 장난을 치는 등 애틋하고 사랑스런 연인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이어 아픔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동시에 표현하며 애절한 분위기를 더했다고.

한편 영화 '오직그대만'의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가 된 엠시그널의 '옷자락이라도'는 지난 1일 공개된 이래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ㅣFN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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