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장동건 주연작인 전쟁 블록버스터 ‘마이 웨이’.사진제공|쇼박스·JK필름·CJ E&M
‘마이 웨이’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5일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21일 개봉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급사 측은 13일 언론 시사회와 관객들을 VIP로 초청한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공개한 뒤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이 웨이’는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국과 중국, 일본의 톱스타급 배우들이 주연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강제규 감독이 2차 대전을 배경으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 이야기를 그린 대작이다.
특히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거대한 전투 장면을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21일 국내 개봉에 이어 내년 초 일본과 중국, 미국 등에서 현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